이번 사업은 안영교에서 만성교까지 데크 길 설치, 방아미교에서 침산교 구간의 잔도 설치·바닥 포장·인도교 확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특히, 데크 구간에는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하고 성씨가 각인된 특색있는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활동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잔도 구간은 LED 바 조명 설치로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절벽과 절벽 사이 사다리처럼 높이 걸쳐 놓은 다리로 유등천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 명품 둘레길 조성과 함께 오월드, 보문산 등과 연계한 도시여행 기반시설을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