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밭대에 따르면 대전·충청권 지역기업 탐방과 현직자 초청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지역기업 이해 및 인식을 개선하는 ‘2023 한집안 START-UP STA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대전·충청권 우수기업인 삼진정밀, 덕산넵코어스, 다이아덴트 3곳을 방문해 실제 업무 현장을 간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자 초청 멘토링은 아이쓰리시스템, 수만, 엔켐, 패커드코리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계룡건설산업에 근무하는 임원, 중간관리자, 신입사원 등 직급별로 섭외했다.
이어 기업 내 조직구성원의 역할과 신입사원으로서의 자세와 태도, 경력설계 등에 대해 조언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기업시스템의 이해, 우리 지역기업 알아보기, 취업설계 및 경력설계 등 전문가 특강도 진행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활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팀별로 취업계획을 수립해 발표했으며 수료식은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격려했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지역사회와 청년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