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여하는 특화상품의 역할에 공감하며 가입에 동참했다.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난 4월 상품 출시 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가입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 구청장과 농업관련단체, 비영리단체 등 주요 기관장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인 ‘zgm.고향으로 카드’는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를 개인에게 적립해준다.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돼 농업·농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이 활성화돼 고향사랑 실천과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