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구민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며, 2차 모집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7일부터 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으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타 지역 주민은 2차 추가모집 기간 내 결원 발생 과목에 한해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4개월)이다.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3학기부터는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부동산 생활 법률(월평도서관) ▲도슨트와 서양미술사(둔산도서관) ▲주식투자와 재테크(가수원도서관) ▲엄지척 칼림바(갈마도서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