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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청장 “경청과 소통으로 늘 현장에서 답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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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1 11:55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최 청장이 주민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민선 8기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내놓은 ‘경청과 소통의 현장행정 강화’가 빛을 발하고 있다.

최 청장은 빼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이면 구 내를 직접 찾아다니며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11일 구에 따르면 최 청장의 ‘수요 현장행정’은 6월 말 기준 총 42회에 걸쳐 226곳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기간 수렴된 건의 사항은 총 167건으로, 회당 평균 3.97건이며, 분야는 ▲건설 40건 ▲공원녹지 40건 ▲사회복지 30건 ▲경제환경 15건 ▲교통 15건 ▲기타 27건 등이다.

이 기간 접수된 167건의 건의사항 중 상당 부분은 예산반영, 개·보수, 즉시 개선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발 빠르게 이행을 완료했다.

다만, ▲공약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동경관농업단지 운영 환경 개선, 신탄진IC 일원 도로 확장) ▲중장기적인 검토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유관 기관간 협의 등 숙의과정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장기과제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하고 해당 민원과 관계된 주민들의 의견이 꼭 반영될 수 있게 정책을 펼쳐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최 청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원칙이 구정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다양한 분야의 민생현장을 찾아 구민 불편 해소와 만족을 높이기 위한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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