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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백종원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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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2 10:13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더운 여름이 찾아와 하절기 음식부터 보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11일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특히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 하는 것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9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702명에게 ‘선호 보양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복날에 가장 즐겨 먹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62.1%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삼계탕은 복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남녀노소가 즐기는 음식이다.

그렇다면 삼계탕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소개한 닭백숙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백숙 재료

닭 1마리, 대파 2뿌리, 부추 1줌, 마늘 10개, 생강 1톨, 양파 2개, 물 3L, 소금, 후추,

양념장 (굵은고춧가루 1큰술(15g), 뜨거운물(육수) 1큰술(15ml), 다진 마늘 1/2작은술(3g), 다진 대파 1/2작은술(3g),연겨자 1/3작은술(2g), 진간장 2큰술(30ml), 식초 1큰술(15ml), 설탕 1/2작은술(3g)

 

백종원 레시피 캡처
백종원 레시피 캡처

조리법

1단계: 닭 손질 하기

닭날개 끝부분을 잘라준다→ 닭의 가슴살 부분을 반으로 갈라준다→ 닭의 꽁지 부분의 기름을 제거한다→ 닭의 내장 부분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준다. (내장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서 내장을 제거해준다.

 

2단계: 닭백숙 끓이기

냄비에 물 3L를 넣고 손질한 닭을 넣어준다→ 대파 2뿌리, 양파 2개를 넣어준다→ 마늘 10알, 생강 1톨을 넣어준다 →약 30분~45분간 삶아준다. (냄비의 크기와 화력에 따라 조리시간은 가감한다.)→  삶는 중간에 닭을 뒤집어준다→완성 접시에 삶은 닭을 담는다.

완성된 육수는 체에 밭쳐 채소를 걸러낸다→ 부추와 대파는 10cm 길이로 잘라 육수에 데쳐낸다.→ 데쳐낸 부추를 완성 접시에 담은 닭 위에 올려준다→ 뜨거운 육수를 닭백숙에 뿌려준다→ 양념장 또는 소금, 후추를 곁들인다.

 

3단계: 양념장 만들기

1. 볼에 굵은고춧가루를 담고 뜨거운 물을 넣고 섞어준다. (이때 고춧가루와 뜨거운 물의 비율은 1:1로한다.)

2. 종지에 불린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준다.

3. 다진마늘 1/2작은술을 넣어준다.

4. 연겨자 1/3작은술을 넣어준다.

5. 다진대파 1/2작은술을 넣어준다.

6. 진간장 2큰술을 넣어준다.

7. 식초 1큰술을 넣어준다.

8. 설탕 1/2작은술을 넣어준다.

키워드

#삼계탕 #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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