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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초촌면 주민자치회, 군내 민간단체 최초 고향사랑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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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2 11:30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초촌면 주민자치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부여군내 민간단체 최초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청양군 대치면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부여, 공주, 청양의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은 부여군(초촌), 공주시(신관), 청양군(대치)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해 성사됐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그간 지역정체성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주민참여 자치회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면내 봉사활동, 주민의견을 수렴한 문제해결, 자치와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면내가 아닌 지방자치단체를 넘나드는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는 상생발전”이라며 “제도를 통해 부여뿐만 아니라 공주, 청양 그리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상생하여 행복한 동행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제도 안내와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 하는 등 기부자에게 더 쉽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여군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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