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범)는 11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장마철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사망에 취약한 관내 50억 미만 관로·부대 토목 등 토공사 현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마철 및 태풍시기 토공사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내용으로 실시됐다.
앞서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는 관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시행한 산재사고사망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범 충남지역본부장은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