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내년 국·도비예산 확보 중간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13 11:36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내년 국·도비예산 확보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부여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사업은 총 826건 6886억원으로 기존 계획 대비 157억원이 증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부여군의 현 상황에 맞는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농업부산물 자원화 시설 설치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조성 △국립 부여 치유의 숲 조성 등 총사업비 1865억원의 신규사업 13건과 △부여군 장애인 단기+주간(복합형) 보호시설 건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부여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설치사업 등 총사업비 4조 562억원의 계속사업 31건을 예산확보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2024년도 부여군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정부가 건전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각 부처의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중점 계속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