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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협력 통해 ‘녹색경관’ 조성관리 활성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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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3 11:41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임업후계자 도시녹화운동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회장 김용욱)가 부여군의 쾌적한 녹색경관 조성관리를 위한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령근린공원에서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도시녹화운동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도시 내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 주도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에서 민간협력 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로 전환,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2014년 7월 31일 부여군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도시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용욱 회장은 “현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여군 녹지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부여군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홍규 농림경제국장은 “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와 부여군은 2014년부터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도시녹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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