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회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 전문가 자문단 8명 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13 11: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 행정실에서 지난 12일 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 관련 전문가 자문단 위촉 절차가 마무리돼 8명 자문위원에게 안내를 마쳤다. 사진은 국회세종의사당 후보지 전경.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 행정실에서 지난 12일 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 관련 전문가 자문단 위촉 절차가 마무리돼 8명 자문위원에게 안내를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강준현/홍성국 의원)은 난항을 겪고 있는 국회 규칙안 제정과 관련해 물꼬라도 트기 위해 지난달 20일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들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19~30일까지 주중 하루도 빠짐없이 국회 규칙 제정 촉구 피켓시위를 이어나갔다.

또 강준현 의원은 지난 6월 21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야의원 모두에게 조속한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지난 7일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과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을 세종으로 초청해 민주당의 원내지도부가 국회 규칙안 제정을 조속히 매듭 지워 주길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될 수 있었다.

전문가 자문단에게 전달된 안내문에는 자문단 현황과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첨부됐고, 규칙안 관련 의견 진술을 준비하라는 요청까지 있었다. 7월 중에 규칙안 심사를 위한 회의 개최 논의될 가능성이 크고, 회의 일정이 촉박하게 정해질 수 있음도 공지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에는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