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가 보조금 편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2.25 19:26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충주경찰서는 지난 23일 결혼이주 여성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을 편취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 박모씨(62·여) 등 2명을 보조금예산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러시아 이주여성 A씨(27) 등 2명이 이 센터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급여 652만원을 부정 수급하고, 같은해 2개월 동안 센터에서 근무한 인도네시아 이주여성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 중 일부인 167만원을 임의로 사용하는 등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조사에서 “보조금을 유용·횡령하지 않았다”며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안기성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