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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취약계층 집수리 후원금 기부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300만 원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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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4 12:3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왼쪽부터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13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동구청장실에서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청과 대전자원봉사연합회가 추진 중인 '해피하우스 만들기'는 장마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집을 수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정국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시로부터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으며, 올해 국가유공자 효 사랑 성금 1000만 원과 희망나눔 후원금 600만 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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