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경찰청 주관 2회, 각 시·군 경찰서 주관 2회 등 모두 주 4회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지역 내 관광지, 스쿨존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주·야간 및 요일을 불문, 단속장소도 변경하는 등 불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시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충남 도내 음주 교통사고는 1157건, 사망 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30건, 사망 5명 보다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