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상돈 천안시장, 호우 피해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주문

수신면 장산리 오이농가 등 침수피해 현장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15 20:4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15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수신면 장산리 오이농가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하천변 등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박 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하천변 수위가 상승하고 일부 도로와 농가가 침수되는 등 침수피해 현장을 찾았다.

목천읍 동평리에서는 옹벽이 무너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성천 범람에 따른 성환읍 주민을 대피시켰으며, 동면 장송리에서는 제방이 유실돼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에 박 시장은 수신면 장산리 오이농가 침수 현장 등을 돌아보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했던 병천천과 광기천 일대 배수펌프장과 재해복구 공사현장 등을 긴급 점검하며 신속한 공사와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박상돈 시장은 “잦은 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고, 앞으로도 많은 강우가 예측된다”며 “위험지역 수시 점검과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특보상황 문자발송과 시민 재난문자 등을 발송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