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소재 녹음실에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목소리 기부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및 무연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와 함께 손편지를 작성해 봉사의 의미를 더한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통해 오디오북으로 완성하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