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이월체납액 최소화 위한 노력 ‘일제정리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18 10:36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부여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를 달성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3억7300만원으로 6월 말 기준 41.9%를 정리했다. 이월체납액 중에는 자동차세(7억6300만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하반기에도 고질 체납차량 행방조사와 주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유도를 통해 경제회생을 돕고 지방세 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검토하고 신속하고 다양한 재산압류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지방세 납기를 충분히 홍보해 납기내 납부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상황에 맞는 납부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안내해 지방세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