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세종시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조성해 기부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옥 본부장은 "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실의해 빠진 이재민들이 상흔을 극복하고 일상회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피해복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충청권 피해가 생각보다 커서 신속하게 특별모금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먼저 호우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성금 지원과 더불어 수해 피해지역에 전방위적 지원을 위한 봉사대를 모집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17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2023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모금 계좌(농협 301-0127-0343-71/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참여 또는 사무처(☎ 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