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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대조기 및 집중호우기간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 多 연안체험활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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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8 16:43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사진=보령 해양경찰서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17일 보령 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되며, 최근 3년 동안 7월에 발생한 관내 연안사고는 총 7건으로 6명이 구조되었고 3명이 사망했다.

이번 위험예보 발령 기간 중에는 장맛비가 길게 이어져 취약시간 대 집중호우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조위 상승에 따른 해안가·갯바위 등 연안 위험 사고를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보령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및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관계자는 “대조기 기간과 지속되는 호우로 조위가 상승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해루질 등 갯벌 체험활동과 해안가 침수우려지역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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