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국세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희철 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일선 세무서에 지시하며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복구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