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찬(40·사진)이 메이저 게임회사에 다니는 김모(33)씨과 결혼한다.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찬이 내년 1월8일 낮 12시 서울 강남의 한 예식홀에서 예비신부 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찬은 지난해 말 어느 모임의 술자리에서 김씨를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씨의 외모와 친근한 분위기에 반했고, 김씨도 정찬의 다정다감한 성격에 호감을 보였다.
한편 정찬은 지난 1995년 드라마 ‘T V시티 오디션’을 통해 데뷔했다. ‘파파’, ‘8월의 신부’, ‘미남이시네요’, ‘짝패’등에 출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