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예천군에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군 소재)에서 대민 지원 중인 군 장병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찾은 남태헌 원장은 “수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을 포함해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