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특강은 초·중학교 10개교 22팀 1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향상 등 학생들이 신청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부 전략을 배우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특화된 주제에 따라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으며 학생들은 본인에게 이러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학습 패턴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여름방학이 학습의 휴식기가 아닌, 다양한 학습 전략을 배우고 익히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학습전략 실천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하며 표준화 검사, 학습 상담, 학생·학부모 소통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자녀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지도의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강의창 센터장은 “이번 학습전략 특강과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지닌 학생과 이런 자녀를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학부모가 자기주도적 학습의 주인공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