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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국립세종도서관, 8월 독서문화프로그램 5개 과정 13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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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4 11:5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은 8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5개 과정 13회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독서탐험대' 과정이 열린다. 교량 만들기 체험을 통해 중력을 배우는 저학년 대상 과정과 고학년 대상으로 인장력을 텐세그리티 키트로 배워보는 과정을 준비했다. 8월 8일부터 과정별 각 3회차 운영한다.

성인 대상 '나만의 여행 디자인&글쓰기' 강좌는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기를 쓰는 것에 대해 알아본다. 8월 2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총 4회차 운영한다.

인문예술 분야 특별강좌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연극 이야기'는 연극적 체험, 희곡 읽기를 통해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8월 16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

부모를 위한 마중물 부모 강좌도 열린다.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작가 겸 초등교사가 강단에 선다. '바뀐 아이들에게 바뀐 부모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8월 3일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고, 2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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