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 소속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는 잼버리 참가를 위해 지도자 5명, 대원 21명으로 구성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천대표단을 구성, 지난 22일 출정식을 가졌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된다.
잼버리에는 총 153개국 4만 3000명이 참가해 스카우트 정신을 기르고 각국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영호 단대장은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지난 2년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잼버리를 통해 대원 상호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향상하고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정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원, 지도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자치조직 운영, 청소년동아리 지원, 특화사업 운영,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