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상반기 이월체납액 징수율 우수성과 거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24 11:26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부여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올해 상반기 이월체납액 징수율 관련해 도 전체에서 2위, 군 전체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은 23억7400만원으로 도 징수목표액 9억7200만원 중 9억95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징수율 102.4%를 기록했다.

군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이월체납액 50%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의 각종 채권 171건을 압류하여 105건 2500만원을 추심했다. 특히 체납자의 자동차 781건(관련 체납액 3억1806만원), 부동산 96건(관련 체납액 2억732만원)을 압류하는 등 조세 채권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2월부터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총 166개(관내 107/관외 59)를 영치해 90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분납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질적인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여 세수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