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중 복부비만(허리둘레:남성≥90cm, 여성≥85cm)이면서 당뇨 및 고지혈증,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는 자, 약물은 복용하지 않지만 복부비만 또는 건강 검진 시 대사증후군 판정으로 관리 중인 자이다.
이들은 12주간 집중관리 교육(운동·영양)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