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천을 끼고 있거나 배수불량·방수시설 훼손 방치 등으로 풍수해에 취약한 시장 286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완 조치했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1만8000명이 가입된 카카오채널 상인정보통을 통해 ‘집중호우 전통시장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전국상인연합회 간담회시 풍수해 피해예방 조치를 안내했다.
이와 함 부이사장 직속 풍수해피해상황반을 구성해 신속한 보고·점검 체계를 마련했으며 소상공인·전통시장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책수립·실행에 나선다.
박성효 이사장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전통시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상인들 스스로도 시장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해야하고 공단도 상시 모니터링과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