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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당진시의회와 수해복구 ‘구슬땀’

공주시 이인면 호우피해 현장 찾아 수해복구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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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6 10:1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와 당진시의회가 공주시 이인면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선모습.(사진=공주시의회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25일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와 함께 수해를 입은 이인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현재 공주시는 7월 13일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평균 604.6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피해 및 주택 침수, 도로 파손 등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공주시의회 윤 의장과 당진시의회 김 의장 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추진됐으며, 두 도시의 의장 및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당진시의회에서는 쌀(100kg)과 감자(50박스), 식료품 등 구호 물품을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피해주민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공주시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공주시민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공주시를 찾아 봉사활동에 임해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해복구 활동으로 양 지역이 서로 돕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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