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의료원에 따르면,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꼽힌 곳은 세종·충남 지역에서 총 6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 1일~2022년 3월 31일 기간중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임수흠 원장은 “호흡기 내과를 주축으로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지역 내 호흡기 질환자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