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8일까지 올해 사업 대상인 25교를 대상으로 건축·교육 등에 대해 외부 전문가 자문단과 자문회의를 갖는다.
자문단은 건축계획·설계 분야, 건설공학분야, 건축환경, 공간디자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 기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25교의 사전기획 과정과 결과에 대한 건축기획(학교시설)과 교육기획(교육과정)이 두루 개발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실시한다.
또 노후된 학교가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응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교수학습 조성 방안 △생태환경 교육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외부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학교시설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시설의 혁신과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