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발간은 동·서양의 공공성과 리더정신, 21세기 대한민국 공공리더십의 향방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리더와 리더십의 수준을 꾸준히 높이기 위해 향후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공공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리더는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는 점과 한 사람의 민주시민으로서 지배와 피지배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21세기 리더는 급속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융합적 지식노동자’로 활동할 수 있는 지성과 실천력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고 제시했다.
서영식 소장은 “리더십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연구와 성찰을 담은 이 책이 사회 각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리더 육성 로드맵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