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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소멸 시대 버스 운영체제 방향 모색

도 건설교통국, 대중교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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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6 15:57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6일 인구 감소 시대 대중교통 미래 전략 모색을 위해 건설교통국 직원 학습모임인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Lunch & Learn)’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인구 감소 시대 대중교통 미래 전략 모색을 위해 건설교통국 직원 학습모임인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Lunch & Learn)’을 진행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 모임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건설교통 분야 업무 연찬과 소통 시간을 갖는 모임으로 다양한 의견 교류와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원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버스 운영체제(민영제·준공영제·공영제) 개요 △운영체제별 장단점 비교 △지자체별 도입 사례 분석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여 직원들은 참여 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버스 운영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미래 시대 대중교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는 시내·농어촌버스의 비수익 노선 증가 등 운영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절감해 직결형 노선에서 간선·지선 체계로 전환하고 공공형 버스·택시를 확대하는 등 2∼3개 시군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지방 인구감소, 새로운 교통수단 발달 등으로 버스 이용객이 감소하는 시대에 버스 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매달 도시락 학습마당을 추진해 건설교통 분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꾸준히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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