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탁구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대전중구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탁구 기초 및 기본자세를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탁구 경기를 즐기며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