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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지역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 물 안정성 확보…46개 항목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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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7 16:11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전경(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먹는 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도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마을 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시설과 지하수를 검사한다.

지하수의 경우 총대장균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등 46개 항목을 검사한다.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서는 지하수 수질검사 항목에 염소 소독 부산물 등 14개 항목을 추가,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시군 담당 부서 시료 채수 교육 이수 공무원이 마을상수도나 지하수를 채수해 연구원에 의뢰하면, 검사 후 음용 적합 여부를 확인후 시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호우 피해 지역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먹는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물복지 환경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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