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구원에 따르면, 도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마을 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시설과 지하수를 검사한다.
지하수의 경우 총대장균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등 46개 항목을 검사한다.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서는 지하수 수질검사 항목에 염소 소독 부산물 등 14개 항목을 추가,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시군 담당 부서 시료 채수 교육 이수 공무원이 마을상수도나 지하수를 채수해 연구원에 의뢰하면, 검사 후 음용 적합 여부를 확인후 시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호우 피해 지역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먹는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물복지 환경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