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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기업 합격스펙 학점 3.8점·토익 839점

신입사원 10명 중 7명 자격증 보유... 인턴십 경험 등은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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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8 10:3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잡코리아, 알바몬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상반기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중 자격증과 영어 시험점수 보유자가 많았으며, 평균 졸업학점은 3.8점, 토익 점수는 83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취업에 성공한 4년대졸 신입사원 ‘합격 스펙’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의 평균 졸업학점은 3.8점(4.5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토익 시험 성적을 보유한 이들은 전체의 60.4%였고, 이들의 토익 점수는 평균 839점이었다. 영어 말하기 시험 점수 보유자도 전체 응답자 중 67.9%로, 영어 실력 검증을 위한 어학 점수 보유자가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자격증 보유자도 72.1%로 많았다, 상반기 신입직 취업 성공자 10명중 7명이 자격증을 보유한 것. 이들은 전공분야 전문 자격증부터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OA자격증까지 종류가 다양했다.

반면, 인턴십이나 공모전 수상 등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턴십 경험자 비율’은 전체의 43.0%로 조사됐고,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도 17.2%로 5명중 약1명 수준에 그쳤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채용 분야의 전문역량이 중요한 채용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관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한 취준생들의 취업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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