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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갯벌 장마피해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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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9 00:16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서천갯벌 장항 송림해변 수해복구에 총력을 펼쳤다.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장항 송림해변 수해복구에 총력을 펼쳤다.

사천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 특히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이며 국제적 멸종위기 이동성 물새의 중간 기착지로 국제적 중요성을 갖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임직원, 서천군 바다환경 환경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최근 기록적 폭우로 무더기로 밀려든 각종 해양쓰레기와 인근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 '서천갯벌' 이 되도록 힘을 모았다.

한편, 서천군은 각종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사전 처리 활동을 펼쳤으며,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양 기관이 노사합동으로 복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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