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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보건소, ‘어린이 바른양치교실’ 10월까지 운영

“점심식사 후 치카!치카! 양치로 치아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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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31 10:53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구강건강 서포터즈 양성교육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아동들의 칫솔질 실천율 향상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7개 보육기관 아동 2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바른양치교실’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부여군 만5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코로나19 발생 전 80.29%, 2022년 조사 결과 74.41%로 5.88% 감소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유아기 구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이 매일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마친 후 실천기록표를 작성토록 하여 칫솔질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월 작성된 실천기록표는 보건소에 제출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7월 20일 참여 보육기관 교사 10명을‘구강건강 서포터즈’로 지정하여 △서포터즈의 의미와 역할 △영유아 구강관리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서포터즈의 역할은 보육시설 내 아동들 대상으로 칫솔질 실천 독려,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 칫솔질 실천기록표 작성 도움 등 아동들의 구강관리를 위한 전반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바른양치교실과 서포터즈 지지를 받아 아동들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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