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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주당 당원들, 장평면 분향리 수해현장서 ‘비지땀’

박수현 지역위원장과 당원들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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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31 13:24
  • 기자명 By. 김하영 기자
▲ 청양군 더불어민주당 당원 20여 명은 지난 29일 장평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 더불어민주당 당원 20여 명은 지난 29일 청양군 장평면 수해현장을 찾아가 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

이날 복구 지원에는 박수현 지역위원장,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 김명숙 도의원(충남도의회 청양지역구), 이경우 부의장, 김기준, 임상기 의원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함께 해 의미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청양군 민주당 당원들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폐비닐 수거 및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정화에도 손을 보탰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지역위원장은 "유례없는 폭우와 침수로 농작물과 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등이 침수됐다"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도로나 교량 등 공공시설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농민들의 사유재산, 피해 복구와 보상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하루빨리 "재난 및 안전 관리에 관한 기본법의 시행령을 개정! 농민들의 막대한 매출과 손실 발생한 고통을 덜어주고 실질적 보상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앞으로 "당원들과 지속적으로 피해 지역의 침수되고 파손된 시설물 잔해를 정리 및 주변 환경 청소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것이며,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폭우에 상처받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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