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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 전격 개편

모바일 ‘신협 온(ON)뱅크 기업' 출시… 인터넷 뱅킹도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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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31 13:2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신협 온(ON)뱅크 기업' 출시 홍보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31일 신협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한 신협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협 온(ON)뱅크 기업'을 신규 출시한다.

‘신협 온(ON)뱅크 기업’은 쉽고 편한 UI/UX,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모바일 결제, 간편인증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점 방문 없이 상품개설,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 기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기업용 인터넷 뱅킹 서비스도 UI/UX 개편, 기업 맞춤형 풀뱅킹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메뉴를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배치했다.

또 불필요한 메뉴를 대폭 줄이고 기업 편의 서비스 기능 강화에 집중했다. 수신 상품 개설, 법인용 체크카드 발급 등 사업자 맞춤형 풀뱅킹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이퀘스트주식회사’와 제휴한 ERP서비스(서비스명: 얼마에요)를 통한 기업 경영 관리도 지원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뱅킹 상에서 사업자가 필요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인철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이번 기업뱅킹 개편을 통해 신협과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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