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은 2030세종청년들로 구성돼있는 세종시 청년 모임으로 '봉사를 통해 모두 같이 가치 있는 길을 걷자'는 뜻을 모아 지난 2019년 창립해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동행의 연고지인 세종에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종현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의 연고지에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세종시 청년 모임 동행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가치있는 길을 걸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