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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에서 평화·통일 생태와 인권 만남

세종시교육청, 4일까지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 현장 체험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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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1 09:3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제주도 일원에서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이 참석하는 이끔이 연찬회 1차 연수를 이수한 37명의 학생과 2020~2022년 1정 연수를 이수한 저경력 희망 교사 및 연수 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4.3 평화공원과 4.3 유적지에서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4·3 평화기념관, 김만덕 기념관 등 기념관 현장답사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 체험 △평화통일 교육 특강 △평화통일 기원 올레길 트레킹 △평화통일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열린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의 주인공이 될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과 교원들이 그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 체험형 연수가 학생과 교원들에게 앎이 삶으로 이어져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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