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해 지체·뇌병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가정 내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도구와 설명서, 교육 영상을 배부하고 매주 운동을 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또 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수행사항을 직접 방문 또는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한 후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관절 구축은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하고 통증을 유발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