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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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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1 14:1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박희조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일자리, 교육, 마을재생, 문화예술과 관광, 건강복지 등 5대 분야 49개의 공약사업을 내걸었다.

구가 지난 1년간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후 계속 추진사업이 3개(6.1%), 정상 추진사업이 43개(87.8%), 일부 추진사업이 3개(6.1%)로 집계됐다.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등이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박 청장의 공약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19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진한 사업이나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이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수립하고,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취임 후 1년간 구의 오랜 숙원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가시화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조기 완료하는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들 덕분"이라며 "공약은 구민과 약속인 만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항시 소통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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