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라인업은? 에일리, 에이핑크, 아이키&HOOK, 장윤정, 김종국, 울랄라세션...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일대(1㎞)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더이상 '노잼도시'가 아닌 꿀잼도시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시킨다는 의미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가 정해졌다.
이번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바탕으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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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 이어지는 '과거존'에서는 추억 속 대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거존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오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등이 있다.
바로 이어 목척교부터 으느정이 거리 일대에서 벌어지는 '현재존'에서는 K-POP 콘서트, 대전 시간 여행 퍼레이드,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 맞을 준비에 여념없다. 마지막으로 '미래도시 대전 2040년'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미래존은 옛 충남도청까지 행사장을 꾸몄다.
'미래존'에는 미래 과학기술 체험(4대 핵심산업), 3D 홀로그램 빛의 거리, 미디어 아트&파사드 SHOW 등 볼거리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 밖에도 아트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보부상 경매쇼 등이 축제를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7일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0시 축제를 맞아 대전을 찾을 연예인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축제 라인업으로는 김의영, 김범수, 김종국, 프로미스나인, 아이키&HOOK, 에이핑크, 울랄라세션, 에일리, 포레스텔라, 장윤정, 코요태가 순차적으로 대전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은 대전 0시 축제의 일별 라인업이다.
▽ 8월 11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 8월 12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 8월 13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 8월 14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 8월 15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 8월 16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 8월 17일 대전 0시 축제 라인업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