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을 찾은 채열식 서장 등 점검반은 현장 위험 요소와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119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채열식 서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배치된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안전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위험이 우려되면 사전에 대피하길 바란다"며 "단양군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119 시민수상구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 조직운영 실태 특별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단양군 내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