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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수해지역 복구지원 '앞장'

성금전달... 특별재난지역 세종시에 장비·인력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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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2 15:55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2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2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에 공사가 보유한 시설물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를 보내 토사물 제거 등 도로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일 본부 소속 사회봉사단 30여명이 세종시 연서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토사제거 및 쓰레기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12호로,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치료비 및 홀몸노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특히 지역 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직원들이 재난극복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본부의 성금은 큰 힘”이라며 “귀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원 도공 충남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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