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타슈)와 킥보드(PM) 등을 이용한 행사장 진입을 금지하고 행사구간 내 타슈 대여소 (농협중앙회, 중앙로역 3번 출구, 이안과병원, 중구청(1번 출구, 건너편), 대전역(건너편), 원동 중앙프라자, 대전시민대학 앞) 8개소를 임시 철거할 방침이다.
시 보행자전거과와 대전교통공사 타슈운영팀에서는 현장 비상대기반을 가동해 강제 반납 등으로 보행에 지장을 주는 타슈를 이동 조치하고 타슈 앱을 통해 근처 타슈 반납 가능 대여소를 안내한다.
또한, PM 대여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구간을 PM 반납 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행사장 내 방치된 PM에 대해서는 즉시 이동 조치와 함께 대여업체의 수거가 이뤄진다.
서정규 보행자전거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