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본부에 따르면 대전을 비롯한 천안, 제천 등 본부 관할 주요지역에 위치한 17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제습기, 선풍기, 먹거리(삼계탕 밀키트) 등 여름 테마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달까지 한 달간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이 폭염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와 함께 본부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1100만원,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구입한 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쳐있는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