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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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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4 14:2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청사.(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 추진계획은 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광역범위로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확대 추진계획에 따라 현재 96대를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을 2026년까지 50대를 늘려 법정대수(134대)보다 12대 많은 146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차량 1대당 1.2명의 운전원을 2026년까지 차량 1대당 1.35명까지 매년 5%씩 증원해 차량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전원 모집의 어려움이 있는 바우처택시는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운행건수에 따른 성과금, 콜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용자에게는 바우처 지원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확충 및 바우처택시 활성화 등 운영 인프라를 확대해 현재 24분 정도의 배차 대기시간을 19분 이내로 단축해 특별교통수단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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